[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2560선 등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25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8포인트(0.32%) 하락한 2563.4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51포인트(0.17%) 오른 905.35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올해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자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율 1300원대 초반 등락 중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25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8포인트(0.32%) 하락한 2563.4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19포인트(0.05%) 내린 2570.30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4079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31억원, 210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포스코홀딩스(3.85%)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15%%), LG에너지솔루션(-1.52%), SK하이닉스(--168%), 삼성바이오로직스(-1.22%), LG화학(-1.12%) 등은 하락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25포인트(0.47%) 내린 899.5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51포인트(0.17%) 오른 905.35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609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5억원, 55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72%), 셀트리온헬스케어(0.27%), 엘앤에프(1.27%) 등은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1.96%)와 HLB(-1.22%), 셀트리온제약(-0.32%), 카카오게임즈(-0.4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올해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자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1%), 나스닥종합지수(-0.35%) 등 3대 대표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환율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1원 오른 1305.0원으로 출발한 이후 130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쇼트시네마㉜]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 [4/17(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민주당 게이트 되나'…검찰 '전대 돈봉투' 前 대전구의원 소환,
- “구인난에 먹튀까지”…외식업계, 키오스크‧테이블 오더 도입 속도
- 다시 드리운 ‘원숭이두창’ 그림자...치료제는
- 성장세 꺾인 안마의자 업계, 돌파구는 ‘신제품·B2B·해외’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외인에 엇갈린 희비’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상대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