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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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21일 동성로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시는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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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21일 동성로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시는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행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사업취지와 경과보고 후 퍼포먼스 및 각 연령별 선정도서 소개로 진행된다.
북콘서트에는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조현준 작가를 초청해 작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번 행사는 교보문고 ‘키움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낭송 프로그램, 북 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이 되어드리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2023 대구 올해의 책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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