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콘서트 개최

최태욱 2023. 4. 17.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21일 동성로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시는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 포스터. (대구시 제공) 2023.04.17

대구시는 오는 21일 동성로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시는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행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사업취지와 경과보고 후 퍼포먼스 및 각 연령별 선정도서 소개로 진행된다.

북콘서트에는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조현준 작가를 초청해 작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번 행사는 교보문고 ‘키움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낭송 프로그램, 북 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이 되어드리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2023 대구 올해의 책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