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복통 호소한 선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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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
1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2시 35분께 비금도 북서방 인근해상에서 어선 A호(14t,신안선적)의 선원 B 씨(60대)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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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
1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2시 35분께 비금도 북서방 인근해상에서 어선 A호(14t,신안선적)의 선원 B 씨(60대)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환자를 탑승시키고, 암태도 남강선착장으로 이동,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B 씨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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