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필로폰 타 먹은 불법체류 태국인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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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마약류를 타 마시는 수법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태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태국인 두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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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마약류를 타 마시는 수법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태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태국인 두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택이나 노래방 등에서 맥주에 필로폰을 넣어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 함께 있던 불법체류 태국인 두 명 신병을 추가로 확보해 출입국 당국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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