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원료부터 소재까지"…올해만 시총 22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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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주들이 2차전지 열풍 속에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는 대표적인 철강 기업이지만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도 확장하면서 이번 2차전지 열풍 속에 관련주들과 함께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POSCO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생산 가능한 리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고 포스코퓨처엠은 4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미국 IRA 세액공제 혜택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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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포스코그룹주들이 2차전지 열풍 속에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기준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44%(6,000원) 오른 42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스틸리온(18.06%), 포스코인터내셔널(11.13%), 포스코DX(7.17%), 포스코퓨처엠(6.57%), 포스코엠택(4.40%) 등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대표적인 철강 기업이지만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도 확장하면서 이번 2차전지 열풍 속에 관련주들과 함께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POSCO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생산 가능한 리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고 포스코퓨처엠은 4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미국 IRA 세액공제 혜택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날도 그룹 차원의 공급망 강화와 원자재 추가 확보 기대감에 지난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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