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필로폰 타 마신 태국인 2명 검거

이영호 2023. 4. 1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을 붙잡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노래방이나 주거지 등에서 맥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방법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마약 유통 경로를 추적 중인 경찰은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을 붙잡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노래방이나 주거지 등에서 맥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방법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 함께 있던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의 신병을 추가로 확보해 출입국 당국에 인계했다.

마약 유통 경로를 추적 중인 경찰은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