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부족한 남양주,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선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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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원자잿값 등의 공사비 증가로 분양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9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고, 올해 분양 물량도 작년보다 크게 줄면서 향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따른다.
다산신도시 등 대도시가 몰려 있어 자족도시로 거듭난 남양주시는 상업, 업무, 산업, 행정 등의 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주택 수요가 많지만 공급되는 물량은 부족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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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다산신도시 누리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온다
인건비·원자잿값 등의 공사비 증가로 분양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9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고, 올해 분양 물량도 작년보다 크게 줄면서 향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따른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3만3912가구로 작년보다 40%나 급감했다. 이마저도 분양이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이어서 올해 안에 모두 공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공사비가 불어난 것도 문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건설공사비지수를 100으로 봤을 때 2021년 12월 130 후반대로 뛰었고, 작년 초에는 140을 넘어섰다. 올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50.9로 150선을 돌파했다. 공사비가 급증해 시공 자체를 피하려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분양 물량 감소보다 심각한 문제는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5만4375가구로 전년 동기 7만128가구 대비 22.5% 감소했다. 2014년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주택 착공 실적 역시 3만1955가구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줄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공사 중인 사업지들의 공사가 끝난 2~4년 뒤에는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주택 공급량이 적정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분기별 공급량은 9648가구로 적정 공급량인 1만1783가구보다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도 적정 공급량인 4141가구를 채우지 못한 3291가구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남양주가 공급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산신도시 등 대도시가 몰려 있어 자족도시로 거듭난 남양주시는 상업, 업무, 산업, 행정 등의 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주택 수요가 많지만 공급되는 물량은 부족한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급이 부족한 지역은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고, 금리도 정점을 찍고 하락할 것이 기대되며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적기라는 전망이 따른다”며 “특히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수요자들이 대도시를 누리는 단지 위주로 선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다산신도시를 누리는 민간분양 아파트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의 분양이 다가온다.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지하 4층 ~ 지상 30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50가구다.
교통도 좋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8호선 연장 다산역 개통도 2024년 6월로 예정돼 있어 개통 시 30분 내 잠실까지 환승없이 바로 닿을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도보 거리에 유치원, 초, 중, 고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다산신도시 내 형성된 대규모 학원가로의 통원이 편리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2024년 2월에 입주할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지연이 없어 안정성이 높고, 새 학기 시작 전에 이사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아파트 바로 앞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이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아트홀, 정약용도서관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의 주택전시관은 4월 오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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