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기절약·탄소중립'...주택 태양광 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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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부천시로 신청하면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 11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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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부천시로 신청하면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 11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kW 태양광 설비 기준 최대 월 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약 1년이면 설치 자부담금 137만원을 회수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에 800W의 소규모 태양광설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방식 및 용량, 제품 등에 따라 70~160만원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소 월 평균 1만원의 전기요금 절약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절차 등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해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가 시 생활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자연 훼손없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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