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무섭게 담았다…JYP Ent. 목표가 15%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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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 JYP Ent.의 목표주가를 15% 상향했다.
17일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기준 JYP Ent.의 외국인 지분율이 43%를 넘겼다"면서 "K-pop 산업에 대한 외인들의 투자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의 10만원에서 11만 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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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 JYP Ent.의 목표주가를 15% 상향했다.
17일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기준 JYP Ent.의 외국인 지분율이 43%를 넘겼다"면서 "K-pop 산업에 대한 외인들의 투자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의 10만원에서 11만 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JYP Ent.가 "국내 주요 엔터 4개사 중에서 가장 먼저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했고 북미 지역 점유율 확장을 위해 주류 레이블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었다"며 "기획사의 전통적 본업 역량 차원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남은 JYP Ent.의 주요 모멘텀으로는 'Stray Kids' 앨범 발매와 'TWICE' 유닛 및 완전체 앨범 발매, 전년 대비 확장된 투어 등을 꼽았다.
한편 박 연구원은 JYP Ent.의 1분기 추정 실적으로는 매출액 1,013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제시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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