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코스피 2650 내외서 숨 고르기 가능성”

백서원 2023. 4. 17.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최근 상승 중인 코스피가 2650 내외에서 숨 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금융환경과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코스피는 PER 14배 내외에서 숨 고르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 기준으로 마디 저항을 고려하면 2650 내외"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최근 상승 중인 코스피가 2650 내외에서 숨 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코스피가 지난달 14일 단기 저점을 기준으로 9.5% 상승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 현재 13.7배에 있다”며 “코스피 PER 상승은 재평가보다 이익 모멘텀 바닥 통과를 예견한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금융환경과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코스피는 PER 14배 내외에서 숨 고르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 기준으로 마디 저항을 고려하면 2650 내외”라고 설명했다.


업종별 수익률은 2차전지와 자동차, 기계 등 미국향 종목의 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곡점 발생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중국향 경기민감주들이 미국에 비견할 때로 미국 경기 모멘텀 약화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올해 중반부터 변곡점 발생 가능성도 있다”면서 “미디어와 소프트웨어에 주목할 만하고 헬스케어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