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코스피 2650 내외서 숨 고르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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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7일 최근 상승 중인 코스피가 2650 내외에서 숨 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금융환경과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코스피는 PER 14배 내외에서 숨 고르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 기준으로 마디 저항을 고려하면 2650 내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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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7일 최근 상승 중인 코스피가 2650 내외에서 숨 고르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코스피가 지난달 14일 단기 저점을 기준으로 9.5% 상승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 현재 13.7배에 있다”며 “코스피 PER 상승은 재평가보다 이익 모멘텀 바닥 통과를 예견한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금융환경과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코스피는 PER 14배 내외에서 숨 고르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 기준으로 마디 저항을 고려하면 2650 내외”라고 설명했다.
업종별 수익률은 2차전지와 자동차, 기계 등 미국향 종목의 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곡점 발생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중국향 경기민감주들이 미국에 비견할 때로 미국 경기 모멘텀 약화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올해 중반부터 변곡점 발생 가능성도 있다”면서 “미디어와 소프트웨어에 주목할 만하고 헬스케어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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