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지원사격’ 더윈드, 데뷔 트레일러로 새로운 시작 선포!
권혜미 2023. 4. 17. 08:52
5세대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가 트레일러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더윈드는 17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를 앞둔 벅찬 설렘을 고백했다.
‘프롤로그 꿈, 바람이 되다’라는 트레일러 영상의 제목에는 더윈드로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앞서 공개된 ‘에필로그 : 설렘, 그리고 바람의 시작’ 콘텐츠와 함께 힘들었던 연습생 생활의 끝을 선포한 일곱 멤버가 이번 프롤로그를 통해 “더윈드는 이제 시작입니다. 지켜봐주세요”라는 확신에 찬 첫 인사를 전했다.
트레일러는 더윈드의 서사를 압축해 보여준다. 초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온 안찬원과 최한빈의 오디션 영상을 시작으로 밴드부 보컬 출신 메인보컬 신재원, 맏형의 책임감을 느끼는 김희수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태국인 멤버 타나톤은 “항상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가족과 멤버들이 큰 힘”이라고 말했다. 유니크한 음색을 지닌 박하유찬, ‘노력의 아이콘’임을 자신한 장현준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그려졌다.
이런 시간들을 거쳐 더윈드가 된 멤버들의 녹음 및 안무 연습 비하인드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케치가 트레일러의 클라이맥스를 이끈다.
데뷔 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Beginning : The Wind Page)의 인트로 트랙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는 배경 음악으로 사용돼 무해한 청량함을 한층 잘 살려준다. 에필로그와 프롤로그로 일찌감치 탄탄한 서사를 완성한 더윈드의 본격적인 첫 페이지가 기대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이 깜짝 등장해 더윈드의 연습 현장을 지켜보며 “내가 연습생일 때가 생각 난다. 무조건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지난해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면서 동기부여를 얻은 멤버들은 더윈드로서 다시 만난 윤두준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완성도 높은 데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더윈드만의 유스틴 감성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는 오는 5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더윈드는 17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를 앞둔 벅찬 설렘을 고백했다.
‘프롤로그 꿈, 바람이 되다’라는 트레일러 영상의 제목에는 더윈드로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앞서 공개된 ‘에필로그 : 설렘, 그리고 바람의 시작’ 콘텐츠와 함께 힘들었던 연습생 생활의 끝을 선포한 일곱 멤버가 이번 프롤로그를 통해 “더윈드는 이제 시작입니다. 지켜봐주세요”라는 확신에 찬 첫 인사를 전했다.
트레일러는 더윈드의 서사를 압축해 보여준다. 초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온 안찬원과 최한빈의 오디션 영상을 시작으로 밴드부 보컬 출신 메인보컬 신재원, 맏형의 책임감을 느끼는 김희수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태국인 멤버 타나톤은 “항상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가족과 멤버들이 큰 힘”이라고 말했다. 유니크한 음색을 지닌 박하유찬, ‘노력의 아이콘’임을 자신한 장현준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그려졌다.
이런 시간들을 거쳐 더윈드가 된 멤버들의 녹음 및 안무 연습 비하인드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케치가 트레일러의 클라이맥스를 이끈다.
데뷔 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Beginning : The Wind Page)의 인트로 트랙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는 배경 음악으로 사용돼 무해한 청량함을 한층 잘 살려준다. 에필로그와 프롤로그로 일찌감치 탄탄한 서사를 완성한 더윈드의 본격적인 첫 페이지가 기대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이 깜짝 등장해 더윈드의 연습 현장을 지켜보며 “내가 연습생일 때가 생각 난다. 무조건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지난해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면서 동기부여를 얻은 멤버들은 더윈드로서 다시 만난 윤두준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완성도 높은 데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더윈드만의 유스틴 감성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는 오는 5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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