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 ‘레전드 오브 슬라임’ 일간활성이용자 100만 돌파

민단비 2023. 4. 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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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개발사 로드컴플릿의 스튜디오 메가마카롱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하 레오슬)'이 글로벌 서비스 약 9개월 만인 지난 9일 일간 활성 이용자(DAU) 100만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26일 출시된 레오슬은 지난 2월 출시 6개월 만에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톱(Top)5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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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6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 후 인기 지속
모바일 게임 개발사 로드컴플릿의 캐주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하 레오슬)’이 글로벌 서비스 약 9개월 만인 지난 9일 일간 활성 이용자(DAU) 100만을 돌파했다. ⓒ로드컴플릿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개발사 로드컴플릿의 스튜디오 메가마카롱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하 레오슬)’이 글로벌 서비스 약 9개월 만인 지난 9일 일간 활성 이용자(DAU) 100만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26일 출시된 레오슬은 지난 2월 출시 6개월 만에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톱(Top)5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매달 200만 이상의 다운로드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2분기까지 누적 2000만 다운로드 달성 및 1억 달러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레오슬은 인간 용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최약체 캐릭터인 슬라임이 주인공이 되어 인간들에게 반격을 개시한다는 ‘리버스 세계관’을 담고 있다. 모험 과정에서 슬라임과 동료, 다양한 스킬들을 수집하고 성장하는 재미와 함께 광산, 보스러시 등의 게임 모드로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한국형 방치형 RPG를 순한 맛으로 소개한 의의가 크다”며 “슬라임 IP(지식재산권)의 대중성 또한 이후의 잠재력이 크다고 보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 기회를 발굴하고 IP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컴플릿은 ‘마카롱 시리즈’ 등 글로벌향 라이트코어(하이브리드 캐주얼) 라인업 부터 ‘크루세이더 퀘스트’, ‘가디스 오더(출시 예정)’ 등 미드코어 라인업까지 제작하는 14년차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이 같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전략을 기반으로 지난해 초 1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현재는 레오슬의 라이브 서비스 규모 확대를 위해 메가마카롱 스튜디오 개발자를 충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채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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