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 섬유산업 육성·고용창출에 4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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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 북부지역 섬유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총 47억원을 투입해 5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정 종합지원 ▲위기 산업 역량 강화 ▲위기 근로자 맞춤형 이ㆍ전직 지원 총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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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 북부지역 섬유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총 47억원을 투입해 5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정 종합지원 ▲위기 산업 역량 강화 ▲위기 근로자 맞춤형 이ㆍ전직 지원 총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와 포천ㆍ양주ㆍ동두천시가 컨소시엄을 꾸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5년 계속사업이다.
사업 참여 희망 섬유업체나 관련 구직자는 경기고용안정지원사업단 누리집(www.ggwork.or.kr)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안치권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작년에 구축한 지역 일자리 서비스 제공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기"라며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을 내실 있게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섬유산업을 비롯한 대체 산업을 함께 성장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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