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씨앤씨인터내셔널, 밀려드는 오더…독보적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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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7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예상을 상회하는 수주 흐름으로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월 평균 700만개 수준이었던 수주 물량은 올 1분기 1000만개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주요 고객사들로의 수주 증가는 예상된 수순이었고 중국과 북미 고객사로부터의 수주가 전년비 크게 증가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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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7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예상을 상회하는 수주 흐름으로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월 평균 700만개 수준이었던 수주 물량은 올 1분기 1000만개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주요 고객사들로의 수주 증가는 예상된 수순이었고 중국과 북미 고객사로부터의 수주가 전년비 크게 증가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조대형 연구원은 “지난달부터 가동이 시작된 상해 2공장에서 생산된 물량은 INTOYOU 등 중국 로컬 브랜드로부터 늘어난 수주에 대응 중”이라며 “수주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 조 연구원은 “TARTE와 Rare Beauty를 필두로 증가한 북미향 매출액도 주목할 만하다”며 “지난해 24% 수준이던 북미 고객사의 비중은 올 1분기 30%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립밤과 립틴트 및 블러셔 제품군의 수주가 주를 이뤄 립제품과 기타 제품군의 비중이 각각 65%와 20%까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립틴트 제품이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에서 개화할 경우 프레스티지 브랜드 내 동사의 제형이 적용된 제품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밀려드는 오더에 매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하는 실적 추이 대비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된다”며 “증설 이후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는 구간부터 이익률도 제고될 전망으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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