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법무법인 산하 ‘가족자산설계팀’, 상속·증여·세금·부동산 원스톱 법률서비스

허경준 2023. 4.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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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자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위해 불안전 자산보다는 부동산 등 안전 자산을 안정적으로 자녀에게 물려줄 방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족자산설계팀은 가업 승계가 필요하거나 사후 상속 재산의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증여 이후 상황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하는 경우, 증여·상속 과정에서 절세가 요구되는 경우, 이혼·재혼 과정에서 재산관리가 필요한 경우 등 고객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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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승계·상속 재산 관리 등 전방위 ‘자산 관리’
세금·등기까지 한 번에 처리 강점… 맞춤형 서비스
이준만 변호사, 장아람 변호사, 이지원 변호사, 곽노규 변호사, 손현정 변호사, 이재민 변호사(왼쪽부터).[사진제공=법무법인 산하]

가족 자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위해 불안전 자산보다는 부동산 등 안전 자산을 안정적으로 자녀에게 물려줄 방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서비스 시장에서도 상속과 증여, 세금 등 자산 운용에 대한 법률 자문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법무법인 산하는 상속, 증여, 세금,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가족자산설계팀’을 출범시켰다.

가족자산설계팀은 국내 유일한 상속인 케어 서비스를 도입한 곽노규 변호사(사법연수원 43기), 집합건물 분야 전문가인 이재민 변호사(47기)를 중심으로 손현정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 이지원 변호사(8회), 장아람 변호사(9회), 이준만 변호사(11회)가 주요 구성원이다. 여기에 산하 내 세무 전문가와 법무사가 자산설계팀에 합류해 있어 세금, 등기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가족자산설계팀은 가업 승계가 필요하거나 사후 상속 재산의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증여 이후 상황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하는 경우, 증여·상속 과정에서 절세가 요구되는 경우, 이혼·재혼 과정에서 재산관리가 필요한 경우 등 고객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속 개시 이후의 상속인 간의 다툼, 증여 조건이 이행되지 않은 경우의 문제, 신탁사와 빚어질 수 있는 이슈 등 사후에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도 자문이나 소송을 맡아 가족 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국내 자산가들의 보유 재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부동산의 관리·처분 문제와 관련한 건설·부동산 전문가 들이 포진한 가족자산설계팀의 서비스가 강점이다.

가족자산설계팀은 신탁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추후 신탁사,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증대하고 조세 전문가를 추가 영입해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하는 다수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동주택의 관리 및 하자 소송과 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 등의 개발사업에 오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법률문제연구소'를 설립해 아파트의 건설부터 입주 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건설 로펌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오민석 산하 대표 변호사는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금융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조세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도 구축했다"며 "우리 로펌 고객은 이 분야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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