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개월 이상 무단방치 차량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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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무단 방치 차량 일제 정리에 나선다.
수원시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무료 공용 주차장을 중심으로 무단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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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무단 방치 차량 일제 정리에 나선다.
수원시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무료 공용 주차장을 중심으로 무단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고 밝혔다.
정리 대상은 아파트, 개인 사유지 등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됐거나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자동차다.
시는 방치된 자동차를 발견하면 소유자에게 자진 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주정차 차량은 각 구 교통지도팀, 수원도시공사와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무단방치 차량 98대를 견인하고 614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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