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3전 3패' 램파드, 지난 17경기 승률 보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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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의 최근 승률이 너무 저조하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전을 1-2로 졌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의 최근 17경기(에버턴 14경기, 첼시 3경기) 승률은 6%에 불과하다.
첼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였던 램파드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첼시를 이끈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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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의 최근 승률이 너무 저조하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전을 1-2로 졌다. 이로써 첼시는 램파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3전 전패를 이어갔다. 앞서 EPL 울버햄턴원더러스를 상대로 0-1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마드리드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는 첼시는 토마스 투헬, 그레이엄 포터를 연달아 내보낸 뒤 램파드에게 임시 감독직을 맡겼다. 남은 시즌 마무리만 잘해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기대와 달리 첼시의 하락세는 더 돋보이고 있다. 아예 EPL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1월에도 에버턴을 이끌다가 고꾸라진 성적 때문에 경질된 바 있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의 최근 17경기(에버턴 14경기, 첼시 3경기) 승률은 6%에 불과하다. 단 1승에 그쳤다.
첼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였던 램파드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첼시를 이끈 경험이 있다. 잘 아는 팀으로 돌아왔지만 지도력은 여전히 첼시를 이끌기엔 미흡하다. 기다리는 일정도 험난하다. 19일 스탬퍼드브리지에서 레알과 UCL 8강 2차전을 통해 대결한다. 첼시의 연패가 이어진다면 램파드 감독 개인의 승률 역시 더 처참하게 떨어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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