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1G 1AS' 맨유, 노팅엄전 2-0 승리…뉴캐슬 제치고 리그 3위 도약 [P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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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갔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한편, 노팅엄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맨유는 오는 21일에 열리는 세비야와의 2022/23시즌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조만간 스페인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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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갔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마커시 래시퍼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루크 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안토니가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전반 31분 노팅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지만 안토니가 세컨볼을 재빨리 골문 안으로 집어넣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엔 안토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한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디오구 달로트에게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넣었다.
안토니 패스를 받은 달로트는 곧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추가골을 기록했다. 달로트 득점으로 안토니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노팅엄은 만회골을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맨유 수비진을 뚫지 못하면서 맨유가 2-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겨갔다.
노팅엄전 승리로 맨유는 승점 59(18승5무7패)가 되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6)를 제치고 리그 3위로 도약했다.
반면에 승점 사냥에 실패한 노팅엄은 승점 27(6승9무16패)과 리그 18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속에서 안토니가 맹활약해 귀중한 승리를 챙긴 맨유는 리그 3위로 올라서면서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참가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노팅엄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맨유는 오는 21일에 열리는 세비야와의 2022/23시즌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조만간 스페인으로 떠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영국에서 열렸던 8강 1차전에서 맨유는 2-0 리드하고 있었으나 후반 막판에 세비야에게 내리 2골을 실점하면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사진=EPA, 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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