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구만'...나겔스만, 첼시와 '첫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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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독 선임이 시급한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잘린 율리안 나겔스만(35)과 처음으로 대화를 나눴다.
언론은 "첼시의 공동 스포츠 디렉터인 폴 윈스탠리(44)와 로렌스 스튜어트(37)가 정식 감독 선임 절차를 이끌고 있고 지난 13일 나겔스만과 처음으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역시 차기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토트넘 홋스퍼 역시 나겔스만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나겔스만은 첼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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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차기 감독 선임이 시급한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잘린 율리안 나겔스만(35)과 처음으로 대화를 나눴다.
영국 언론 더 타임즈는 16일(한국시간) 첼시가 무직인 나겔스만과 차기 감독직에 대해 첫 미팅을 했다고 전했다.
언론은 "첼시의 공동 스포츠 디렉터인 폴 윈스탠리(44)와 로렌스 스튜어트(37)가 정식 감독 선임 절차를 이끌고 있고 지난 13일 나겔스만과 처음으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와 나겔스만의 미팅은 전화 통화로 진행됐으며 다른 후보들도 미팅을 진행했다고 첼시 측은 전했으며 아직 선호하는 선택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두 명의 디렉터는 현재 감독 후보군을 파악하는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최대 7명의 후보군이 있으며 최종 후보 감독 리스트가 토드 볼리(49)와 베다드 에그발리(46) 공동 구단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 첼시는 루이스 엔리케(52)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과 만났다. 엔리케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 선임 전에 런던으로 날아와 대화를 나눴다.
현재 나겔스만과 엔리케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루치아노 스팔레티(64), 후벵 아모림(38)과 함께 감독 후보군에 있다. 첼시는 현재 번리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 벵상 콤파니(37), 브라질리그 명문 파우메이라스의 아벨 페레이라(44)도 눈여겨보고 있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47) 감독 경질 직후 나겔스만의 에이전시에 문의했다. 나겔스만은 현재 올여름 공석이 될지 모를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겔스만은 이전에 스튜어트 단장, 그리고 테크니컬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비벨(36)과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일한 경력이 있다.
일단 나겔스만의 선임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껴 있다. 뮌헨이 나겔스만을 경질하면서 그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 계약 조항이 상당히 복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시 차기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토트넘 홋스퍼 역시 나겔스만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나겔스만은 첼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D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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