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 프린지 패션

김지회 2023. 4.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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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의 드라마틱한 움직임.
「 JOIN THE FLOW 」
가닥가닥이 자유롭게 흩어졌다 모이는 프린지는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넘실대는 파동처럼 길이와 소재에 따라 움직임도 가지각색. 소매 끝에 짧은 길이의 프린지를 더한 프로엔자 스쿨러의 드레스는 치어리더의 손짓처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연상케 하고, 온몸을 숄로 감싼 질 샌더의 프린지 룩에선 차분함 속에 우아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계절, 4월의 가벼운 공기에 프린지 디테일로 경쾌함을 더해보자.
스트라스 자수 장식의 슬리브리스 톱은 1천7백82만원, Givenchy.
태슬 장식을 더한 힐은 1백80만원대 Christian Louboutin by Matchesfashion.
로고가 돋보이는 데님 바게트 백은 가격 미정, Fendi.
저지 소재의 오렌지 스윔웨어는 가격 미정, Hermès.
메탈과 스트라스 소재의 실버 이어링은 가격 미정, Chanel.
광택감이 돋보이는 케이프 톱은 가격 미정, Sportmax.
레진 비즈 디테일의 헤어 액세서리는 8백만원,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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