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한화·대우조선 결합 이달 승인 결정

서소정 2023. 4. 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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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기업결합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심사관이 기업결합 승인 및 시정방안 부과 여부에 관한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제출하면, 최대한 빨리 전원회의를 열고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한화가 대우조선의 경쟁사에 군함 부품의 가격·정보를 차별하지 않는 조건으로 공정위가 기업결합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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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기업결합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심사관이 기업결합 승인 및 시정방안 부과 여부에 관한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제출하면, 최대한 빨리 전원회의를 열고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화가 공정위 심사관의 의견에 별다른 이견이 없는 경우 이달 중에도 전원회의가 열릴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한화가 대우조선의 경쟁사에 군함 부품의 가격·정보를 차별하지 않는 조건으로 공정위가 기업결합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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