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원로 민승 목사, 유화·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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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원로 창해(蒼海) 민승(사진) 목사가 유화 및 서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다.
민 목사는 "틈틈히 그린 유화와 서예를 모아 전시회를 연다. 부끄럽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말했다.
50대 초반에 신학교를 졸업,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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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원로 창해(蒼海) 민승(사진) 목사가 유화 및 서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다.
오픈 컷팅식은 첫날 오후 2시다.
민 목사는 “틈틈히 그린 유화와 서예를 모아 전시회를 연다. 부끄럽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지 한의원을 개원했다.
이후 한국 정치와 교회 성장을 위해 귀국했다. 민주화 투쟁에 힘을 기울였다.
군정 연장 반대, 한·일 굴욕 외교 반대, 3선 개헌 반대 등을 외치다 여러 차례 수감되기도 했다.
50대 초반에 신학교를 졸업,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기독사랑실천당 대표, 우리민족교류협회 지도위원장, 노소화합국민운동본부 중앙회 총재, 대한민국국가유공자선교체총연합회 총재, 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 공동총재, 한미기독교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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