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장사천재' 라밥…뱀뱀 "오늘 장사 못할 줄" 웃음꽃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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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의 구세주 알바생 라밥이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야시장에서 쫓겨난 백종원이 새로운 가게 터에서 장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뱀뱀은 "사실 우리도 오늘 장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며 라밥을 반겼다.
오픈 첫날부터 위기에 휩싸였던 백종원과 뱀뱀, 이장원이 가게 터를 옮기고 본격적인 장사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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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의 구세주 알바생 라밥이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야시장에서 쫓겨난 백종원이 새로운 가게 터에서 장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뱀뱀은 누군가를 보며 격렬히 환호했다. 알고 보니 야시장에서 함께 일했던 알바생 라밥이 돌아온 것.
앞서 모로코의 최대 야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했던 백종원은 "개구리를 먹는다"는 알 수 없는 민원과 이로 인한 인종차별로 하루만에 장사를 접어야만 했다. 이로 인해 현지 알바생들 역시 계속 출근을 해야할지 의문이었던 바.
뱀뱀은 "사실 우리도 오늘 장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며 라밥을 반겼다. 요리하던 이장우 역시 라밥을 두팔벌려 환영했다.
라밥은 "멀리 사는데 택시가 없었다"며 늦게 도착한 이유를 밝혔다.
뱀뱀은 "어제랑 전부 똑같다. 하지만 오늘은 메뉴가 하나고, 20디르함이다"라고 바뀐 가게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라밥은 한국말은 물론, 모로코 사람들과도 대화가 가능한 유일한 소통창구. 오픈 첫날부터 위기에 휩싸였던 백종원과 뱀뱀, 이장원이 가게 터를 옮기고 본격적인 장사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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