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빗길 자전거 사고로 뼈 박살나…심각한 상태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문천식이 최근 자전거 사고로 인해 쇄골 골절을 입었다.

문천식은 최근 자신의 공식 계정에 "빗길에 자전거를 타다가 영화처럼 쾅"이라는 메시지로 사고 소식을 알렸다.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러진 쇄골 뼈가 찍힌 엑스레이 사진과 8자 붕대를 착용한 문천식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부상이 아니지만, 문천식은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수술하면 라디오, 유튜브, 홈쇼핑까지 올 스톱. 오래 걸려도 저러고 붙여보기로 했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다 지나가더라"라는 멘트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러한 소식에 신지는 "그래도 수술을 해야 하지 않냐"고 걱정했고, 문천식은 "우리 그거잖아 소년소녀가장들"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지는 "알면서도 속상하다. 다 알죠. 그래도 조심조심하셔야 한다"며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사진 = 문천식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