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코첼라 무대에서 포착 "조용히 보고 오려고 했는데…"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3 코첼라 페스티벌을 찾아 눈길을 끈다.

정국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밸리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의 무대를 찾은 정국은 관중들과 섞여서 무대를 감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현장에 있던 많은 관객들을 비롯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무대를 보던 팬들은 매의 눈으로 정국이 코첼라를 찾은 것을 알아차렸다.

결국 정국도 위버스를 통해 "에잇 코첼라 조용히 보고 오려구 했는데 바로 알아버렸네..."라며 "아미들 대단해...감사해...사랑해...어떻게 알아본거야 앞머리도 잘랐는데"라고 감탄하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게재하며 "사진 이거 아미들 보여주려고 급하게 찍은 거임 알아줬음 좋겠음"이라고 전한 정국은 "후훗 역시 연예인인가 하기도 하고 기분 괜히 좋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국은 최근 꾸준히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 위버스,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