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5분 지각 하하에 "느슨해졌네...혼구녕 내야 하는 거 아냐?"(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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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지각한 하하를 언급했다.
그 때 지석진은 "그런데 하하는 어디갔느냐"고 보이지 않는 하하를 언급했고, 제작진은 "오고 있다"면서 하하가 미리 5분정도 늦는다고 연락을 했음을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하하 왜 이렇게 느슨해진거야? 혼구녕을 한 번 내야하는 거 아니야?"라고 했고, 김종국은 "걔가 언제 안 느슨했던 적이 있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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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지각한 하하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해외 팬미팅을 떠나는 멤버들의 출국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코로나19 때문에 수년간 해외 촬영을 가지 못했던 멤버들은 오랜만에 공항에 모여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코로나19 이후에 인천공항에 비행기 타러 처음 온다"면서 기뻐했다.
그 때 지석진은 "그런데 하하는 어디갔느냐"고 보이지 않는 하하를 언급했고, 제작진은 "오고 있다"면서 하하가 미리 5분정도 늦는다고 연락을 했음을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하하 왜 이렇게 느슨해진거야? 혼구녕을 한 번 내야하는 거 아니야?"라고 했고, 김종국은 "걔가 언제 안 느슨했던 적이 있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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