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아이해브 아이브’ 초동 100만 장 돌파…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이세빈 2023. 4.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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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병수 기자 qudn@edaily.co.kr

그룹 아이브가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6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는 발매 6일째인 지난 15일 기준 108만 2470장 판매됐다.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이번 앨범이 연이어 밀리언셀러를 달성,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싱글앨범이 아닌 11곡이 실린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이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K팝 걸그룹 중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한 그룹은 블랙핑크, 에스파에 이어 아이브가 세 번째다.

그런가 하면 아이브는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해브 아이브’의 타이틀곡 ‘아이 엠’(I AM)과 선공개곡 ‘키치’(Kitsch)는 각각 멜론 TOP100 차트 1위와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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