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타] 펜스 부딪히고 슬라이딩 캐치…강백호, 안타 없어도 괜찮아
윤승재 2023. 4. 16. 17:12
펜스 부딪히고 슬라이딩 캐치까지
허슬플레이로 실점 위기 탈출
공격·주루에서도 전력질주,
팀의 14-2 대승 견인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24)가 두 번의 허슬플레이로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다.
강백호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와 4회 두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실점 위기를 막았다. 공격에서도 대량득점의 물꼬를 트는 출루로 팀의 14-2 대승에 힘을 보탰다.
두 번의 호수비가 빛을 발했다. 강백호는 3회 초 2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펜스에 부딪히는 허슬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실점을 막아냈다. 워닝트랙 깊은 곳에서 공을 잡은 강백호는 포구 후 펜스에 부딪히며 쓰러졌으나, 잡은 공을 끝까지 지켜내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강백호의 수비는 4회에도 빛났다. 왼손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를 막기 위해 중견수 방향으로 치우쳐 수비하던 강백호는 오른쪽 방면으로 날아오는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슬라이딩하며 공을 잡아냈다. 공을 잡지 못했다면 선두타자 2루타 위기를 맞을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강백호가 호수비로 이를 막아내며 위기를 지웠다.
강백호는 전날(15일) 경기에서도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9회 초 무사 만루에서 나온 파울 플라이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냈고, 이어진 1사 1,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도 우중간 안타로 이어질 수 있는 빠른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지워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외야에서 호수비 열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강백호는 공격과 주루에서도 팀의 가교 역할을 해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1회 무사 2루서 볼넷을 걸러나간 강백호는 후속 앤서니 알포드의 땅볼 때 전력질주로 2루에 도달하며 내야안타를 이끌어냈다. 이후 박병호의 적시타 때 전력질주로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이날 KT 선발 타자들 중 유일하게 안타 없이 경기를 끝냈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이를 상쇄하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경기는 KT의 14-2 대승으로 끝이 났다. 한화 선발 남지민이 1회 아웃카운트 한 개를 올리는 동안 7실점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KT는 5회 말 상대 실책을 틈타 5점을 더 뽑아내며 쐐기를 박았다. 이어 6회 이상호의 적시 2루타와 8회 강현우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나며 대승을 확정지었다.
한화는 9회 박정현의 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든 뒤, 문현빈의 땅볼과 노수광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하며 영봉패를 면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허슬플레이로 실점 위기 탈출
공격·주루에서도 전력질주,
팀의 14-2 대승 견인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24)가 두 번의 허슬플레이로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다.
강백호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와 4회 두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실점 위기를 막았다. 공격에서도 대량득점의 물꼬를 트는 출루로 팀의 14-2 대승에 힘을 보탰다.
두 번의 호수비가 빛을 발했다. 강백호는 3회 초 2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펜스에 부딪히는 허슬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실점을 막아냈다. 워닝트랙 깊은 곳에서 공을 잡은 강백호는 포구 후 펜스에 부딪히며 쓰러졌으나, 잡은 공을 끝까지 지켜내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강백호의 수비는 4회에도 빛났다. 왼손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를 막기 위해 중견수 방향으로 치우쳐 수비하던 강백호는 오른쪽 방면으로 날아오는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슬라이딩하며 공을 잡아냈다. 공을 잡지 못했다면 선두타자 2루타 위기를 맞을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강백호가 호수비로 이를 막아내며 위기를 지웠다.
강백호는 전날(15일) 경기에서도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9회 초 무사 만루에서 나온 파울 플라이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냈고, 이어진 1사 1,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도 우중간 안타로 이어질 수 있는 빠른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지워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외야에서 호수비 열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강백호는 공격과 주루에서도 팀의 가교 역할을 해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1회 무사 2루서 볼넷을 걸러나간 강백호는 후속 앤서니 알포드의 땅볼 때 전력질주로 2루에 도달하며 내야안타를 이끌어냈다. 이후 박병호의 적시타 때 전력질주로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이날 KT 선발 타자들 중 유일하게 안타 없이 경기를 끝냈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이를 상쇄하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경기는 KT의 14-2 대승으로 끝이 났다. 한화 선발 남지민이 1회 아웃카운트 한 개를 올리는 동안 7실점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KT는 5회 말 상대 실책을 틈타 5점을 더 뽑아내며 쐐기를 박았다. 이어 6회 이상호의 적시 2루타와 8회 강현우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나며 대승을 확정지었다.
한화는 9회 박정현의 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든 뒤, 문현빈의 땅볼과 노수광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하며 영봉패를 면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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