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자원순환 정책추진 평가 ‘자치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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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는 시가 주관한 '2023년 자원순환 정책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장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자원순환 사회 전환 촉진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 업무 전반에 대해 ▲자원순환 ▲재활용 증대 ▲음식물쓰레기 감량 ▲폐기물 처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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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는 시가 주관한 ‘2023년 자원순환 정책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장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자원순환 사회 전환 촉진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 업무 전반에 대해 ▲자원순환 ▲재활용 증대 ▲음식물쓰레기 감량 ▲폐기물 처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북구는 투명페트병 교환사업,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아이스팩 재사용 확대 등 다양한 주민참여 자원순환 시책들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서약,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환경기초시설 현장견학 등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조성과 주민 인식개선에 노력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일터자활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제작?배부 사업은 자원 재활용 증대와 자활 근로자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에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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