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사고 위기에 아이+엄마 팬 밴에 태우고 선물까지 ‘미담’
정진영 2023. 4. 16. 14:49
가수 홍진영에 관한 따뜻한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한 남성은 자신의 SNS에 한 지역 축제 행사를 찾았다가 홍진영으로부터 큰 배려를 받았던 일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아내가 자신을 만나기 전부터 홍진영의 찐팬이었다”며 “사는 곳 인근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에 홍진영이 온다는 말을 듣고 아내, 아이와 함께 찾았다. 아내를 앞자리에 앉히기 위해 아침부터 아이와 앞자리를 맡아뒀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에 따르면 공연이 끝나갈 무렵 아내는 홍진영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주차돼 있는 차량 근처로 이동해 기다렸고, 이때 사람들이 몰리면서 다소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자 홍진영이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을 차에 태웠다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가 자칫 위험한 일을 당할까 걱정한 것이다. 홍진영은 두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에 내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아이는 아빠가 못 탔다고 울고불고 했다. 그러자 그 와중에 아이를 달래준다고 선물도 주셨고, 아내가 감동을 받아서 울었다”며 홍진영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최근 한 남성은 자신의 SNS에 한 지역 축제 행사를 찾았다가 홍진영으로부터 큰 배려를 받았던 일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아내가 자신을 만나기 전부터 홍진영의 찐팬이었다”며 “사는 곳 인근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에 홍진영이 온다는 말을 듣고 아내, 아이와 함께 찾았다. 아내를 앞자리에 앉히기 위해 아침부터 아이와 앞자리를 맡아뒀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에 따르면 공연이 끝나갈 무렵 아내는 홍진영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주차돼 있는 차량 근처로 이동해 기다렸고, 이때 사람들이 몰리면서 다소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자 홍진영이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을 차에 태웠다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가 자칫 위험한 일을 당할까 걱정한 것이다. 홍진영은 두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에 내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아이는 아빠가 못 탔다고 울고불고 했다. 그러자 그 와중에 아이를 달래준다고 선물도 주셨고, 아내가 감동을 받아서 울었다”며 홍진영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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