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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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 공약사항의 실천력을 높이고 이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약은 '공적인 선언'인 만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건의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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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 공약사항의 실천력을 높이고 이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회의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6대 분야 100대 공약에 대한 추진상황,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관련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민선8기 고흥군은 타 지자체보다 다소 많은 100개 공약사항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3월말 기준으로 13건의 공약을 이행 완료했고 86건은 정상추진 중에 있어 정상 추진율은 99%에 이른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군수 관사 처분 ▲고흥군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군 주요행사 시 수어통역사 의무 배치 ▲요양보호사 수당 인상 ▲관내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 등이 있다.
군은 자체점검 결과,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공약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율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약은 ‘공적인 선언’인 만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건의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달 15일, 개청 이래 첫 국가산단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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