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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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첨단3지구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탑솔라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39.6MW 규모의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공사가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공모절차를 밟았다.
도시공사는 첨단 3지구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통해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건설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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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첨단3지구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탑솔라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39.6MW 규모의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공사가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공모절차를 밟았다. 이를 통해 지난 2월 탑솔라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탑솔라 컨소시엄은 광주지역 최대의 태양광 업체인 ㈜탑솔라, KB증권, 그린웰건설 3개사로 구성됐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민간사업와 서로의 역할 등 필수 기본사항을 정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첨단 3지구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통해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건설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첨단3지구 산단 내 소비 에너지를 직접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에너지 최적화 체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민곤 도시공사 사장은 “연료전지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협약 체결로 관련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며 “철저한 사업 관리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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