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시구 등번호 99번 이유? 한화 이글스 우승했던 해”

정진영 2023. 4. 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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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배우 정성일이 프로 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우승을 염원했다.

정성일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한화 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던 소감과 등번호 이유 등을 공개했다.

정성일은 앞서 시구에서 옆으로 공을 던지는 독특한 시구폼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내 폼이 좋 특이하긴 하다. 그래도 프로 팀에서도 이렇게 던지는 분들도 있다”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였다.

또 99번이라는 등번호의 이유에 대해 “한화 이글스가 99년도에 우승을 했었다. 다시 우승을 하길 바라는 마음과 류현진 선수의 팬으로 응원하는 마음, 두 의미로 99번을 달았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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