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웨이, UFC 페더급 벨트 또 노린다… ‘12연승’ 앨런에 판정승
김희웅 2023. 4. 16. 12:55
맥스 할로웨이(31∙미국)가 12연승 신성 아놀드 앨런(29∙영국)보다 한 수 위 기량을 뽐냈다.
UFC 페더급 랭킹 2위 할로웨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티모바일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4위 아놀드 앨런과 페더급 매치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페더급 전 챔피언인 할로웨이는 초반 앨런의 파워에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제 페이스를 되찾았다. 역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앨런의 타격을 묶었다. 할로웨이는 전적 31전 24승 7패를 기록했고, 12연승을 달리던 앨런은 21전 19승 2패를 쌓았다.
대부분의 상위 랭커를 정리한 할로웨이는 또다시 챔피언에 도전할 전망이다. 할로웨이는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세 차례 맞대결에서 매번 졌다. 다시금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1라운드 초반 탐색전이 벌어졌다. 약 40초가 지났을 시점, 앨런의 로블로가 나왔다. 할로웨이는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경기가 이어졌다. 할로웨이는 빠른 원투로 분위기를 잡았다. 할로웨이는 활발한 풋워크를 살려 1라운드를 주도했다. 앨런은 강한 한 방을 노렸으나 할로웨이에게 닿지 않았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급격히 분위기가 바뀌었다. 초반부터 앨런의 강한 훅이 할로웨이 얼굴에 꽂혔다. 타이밍을 잡은 앨런의 강한 펀치가 하나씩 할로웨이의 안면에 들어갔다. 할로웨이는막판 바디킥을 강하게 꽂아 넣었다.
UFC 페더급 랭킹 2위 할로웨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티모바일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4위 아놀드 앨런과 페더급 매치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페더급 전 챔피언인 할로웨이는 초반 앨런의 파워에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제 페이스를 되찾았다. 역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앨런의 타격을 묶었다. 할로웨이는 전적 31전 24승 7패를 기록했고, 12연승을 달리던 앨런은 21전 19승 2패를 쌓았다.
대부분의 상위 랭커를 정리한 할로웨이는 또다시 챔피언에 도전할 전망이다. 할로웨이는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세 차례 맞대결에서 매번 졌다. 다시금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1라운드 초반 탐색전이 벌어졌다. 약 40초가 지났을 시점, 앨런의 로블로가 나왔다. 할로웨이는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경기가 이어졌다. 할로웨이는 빠른 원투로 분위기를 잡았다. 할로웨이는 활발한 풋워크를 살려 1라운드를 주도했다. 앨런은 강한 한 방을 노렸으나 할로웨이에게 닿지 않았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급격히 분위기가 바뀌었다. 초반부터 앨런의 강한 훅이 할로웨이 얼굴에 꽂혔다. 타이밍을 잡은 앨런의 강한 펀치가 하나씩 할로웨이의 안면에 들어갔다. 할로웨이는막판 바디킥을 강하게 꽂아 넣었다.
치열한 앞 손 싸움이 이어졌다. 볼륨 펀처인 할로웨이도 앨런의 파워가 부담스러운 듯 주먹을 쉽사리 뻗지 못했다. 그래도 킥과 펀치를 섞어 앨런을 공략했다. 앨런의 순간적인 원투는 3라운드에 거의 재미를 보지 못했다.
4라운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할로웨이의 영리한 움직임에 앨런의 타격은 좀체 힘을 쓰지 못했다.
피니시가 필요했던 앨런은 5라운드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붙였다. 펀치 세례가 여러 차례 할로웨이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할로웨이는 케이지 구석에서 빠져나와 제 페이스를 되찾았다. 앨런은 ‘전진 기어’를 넣었다. 둘은 진흙탕 싸움을 끝으로 경기를 마쳤다.
래퍼리는 할로웨이의 손을 들어줬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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