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선 여론조사 탁신계 정당 1위…압승은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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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막내딸이 총리 후보로 나선 야당이 여론조사 지지율 1위로 집계됐다.
프아타이당 후보 패통탄 친나왓은 23.23%로 2위였고, 쁘라윳 총리는 13.72%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 프아타이당이 하원 전체 500석 중 16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최대 185석, 최소 135석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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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막내딸이 총리 후보로 나선 야당이 여론조사 지지율 1위로 집계됐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1야당인 프아타이당의 지지율이 38.89%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적인 정책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는 전진당(MFP)이 32.27%, 쁘라윳 짠오차 총리 소속 정당인 루엄타이쌍찻당(RTSC)은 12.84%를 차지했다.
차기 총리 지지도는 전진당 대표인 피타 림짜른랏이 29.42%로 가장 높았다. 프아타이당 후보 패통탄 친나왓은 23.23%로 2위였고, 쁘라윳 총리는 13.72%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푸아타이당 후보들의 지지율을 합산하면 약 40%에 달한다.
프아타이당이 단독 여당이 되기 위한 압도적 승리는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 프아타이당이 하원 전체 500석 중 16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최대 185석, 최소 135석으로 분석됐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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