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반기 D-테스트베드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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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상반기 D-테스트베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본 사업을 처음 시범 운영했던 2021년에는 20개의 기업·개인(팀)이 참여했으며, 지난해는 총 31개 참여자가 약 12주에 걸쳐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검증했다.
금융위는 운영 상시화 및 테스트 베드 플랫폼 고도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원활하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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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상반기 D-테스트베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며, 이달 25일 모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테스트베드는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아이디어의 효과성, 혁신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본 사업을 처음 시범 운영했던 2021년에는 20개의 기업·개인(팀)이 참여했으며, 지난해는 총 31개 참여자가 약 12주에 걸쳐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검증했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의 개선 의견을 반영했다. 따라서 연 1회 운영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운영횟수도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상시적인 오프라인 분석환경도 제공한다. 아울러 제공 데이터 보강,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 등의 개선도 이뤄졌다.
금융위는 운영 상시화 및 테스트 베드 플랫폼 고도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원활하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본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험하고자 하는 핀테크 기업, 개인, 팀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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