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연합편대군종합훈련…항공전력 110여대 참가

임춘한 2023. 4.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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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공군은 오는 17~28일 광주기지에서 대규모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미 공군은 공격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등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인 이범기 대령은 "한미 공군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확고한 연합방위 태세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견고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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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28일 광주기지서 실시

한국과 미국 공군은 오는 17~28일 광주기지에서 대규모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연합 항공 전력 110여대와 한미 장병 14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F-35A, KF-16 전투기와 FA-50 경공격기,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대가 동원된다. 미국에서는 공군 F-16 전투기, A-10 공격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40여대가 참여한다.

KF-16.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미 공군은 공격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등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인 이범기 대령은 "한미 공군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확고한 연합방위 태세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견고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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