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강릉 산불 피해 성금 5억원 기탁

최서윤 2023. 4. 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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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16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보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를 본 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은 지난해에도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 상황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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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16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보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산불 피해를 본 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본 강릉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해에도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 상황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올해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급파해 구호와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제공=두산]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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