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장관 "기밀 문건 유출 동맹협력에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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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군 기밀문건 유출 파문과 관련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보 유출 상황에서 미국이 신뢰할 동맹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런 유출이 발생한 이후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고위급에서 접촉하고 있다. 우린 정보 보호 및 안보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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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군 기밀문건 유출 파문과 관련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보 유출 상황에서 미국이 신뢰할 동맹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런 유출이 발생한 이후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고위급에서 접촉하고 있다. 우린 정보 보호 및 안보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들은 것은 우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평가한다는 것이었고 우리의 협력에 그것이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며 "난 그런 것을 보거나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용의자가 구금돼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도 지난 10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굳건하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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