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도 되네?...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美 인기 실감 영상 눈길
지승훈 2023. 4. 16. 08:28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해외 팬들에게 완벽히 스며든 모습이다.
지난 15일(한국시각) 글로벌 영상 플랫폼 틱톡에는 ‘레스토랑이 아시아 댄스 클럽이 됐을 때’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동양인을 비롯해 젊은 서양인들이 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다 함께 식사 도중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를 떼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은 ‘큐피드’의 안무까지 선보이며 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큐피드’가 현지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지난 15일(한국시각) 글로벌 영상 플랫폼 틱톡에는 ‘레스토랑이 아시아 댄스 클럽이 됐을 때’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동양인을 비롯해 젊은 서양인들이 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다 함께 식사 도중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를 떼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은 ‘큐피드’의 안무까지 선보이며 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큐피드’가 현지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큐피드’는 현재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과 영국의 오피셜 차트에 진입하며 해외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가요계에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많지 않은 팬덤에도 불구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틱톡의 한 사용자가 ‘큐피드’를 영상 배경음악으로 쓰면서 이목을 끌었고 이는 급격하게 인기몰이 곡이 됐다.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차트 순위는 점차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빌보드 ‘핫 100’ 85위로 첫 진입 순위인 100위에서 15위나 올랐다. 오피셜 차트에서는 34위에 랭크됐으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미국차트에서도 10위를 기록, 그룹 블랙핑크 이후 두 번째 톱10 진입 걸그룹이 됐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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