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운동전문 지도자 ‘바르게 걷기’ 알려드려요!

박종일 2023. 4.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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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외부 걷기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보건지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이라면서 "민선 8기 전략과제인 '생활체육의 도시' 조성에 힘써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운동을 편리하게 즐기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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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성내천·장지천·탄천 등 수변길과 황톳길까지…걷기 좋은 도시

보건지소, 4월부터 10월까지 ‘바르게 걷기 동아리’ 운영

운동 전문 지도자가 걷는 법 지도부터 운동 전·후 스트레칭까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외부 걷기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보건지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과 같은 수변 길을 비롯해 올림픽공원, 위례 호수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걷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황톳길도 조성하여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걷기를 즐기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걷기 생활을 할 수 있게 운동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지난 4월 시작했다.

강사는 운동처방 및 재활학과 전공자로 (사)한국워킹협회에 소속되어 전국 보건소 대상 걷기 전문가, 트레킹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부터 운동 전·후 스트레칭까지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걷기 활동은 송파구민 중 사전 신청으로 선발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동 전문 지도자와 함께 위례호수공원를 걸으며 바른 걷기 운동을 익힌다.

1기는 4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되며, 2기는 오는 8월 참여자를 모집하여 9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이라면서 “민선 8기 전략과제인 ‘생활체육의 도시’ 조성에 힘써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운동을 편리하게 즐기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남구, 어린이실내놀이터 화재대피훈련

공공실내놀이터 총 3개소 화재 대응 훈련, 18일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실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총 3개소(도곡·세곡·일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관인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안전훈련처럼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실내놀이터에서도 실전 대응훈련을 하기 위해 구는 올해 안전교육 및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도곡어린이실내놀이터, 23일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에 이어 오는 4월 18일에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실시한다.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 화재대피훈련

대피 훈련은 실내놀이터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이뤄진다. 어린이들은 경보 신호를 듣고 화재를 인지한 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로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화재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피요령을 연습한다.

이밖에 안전한 실내놀이터 운영을 위해 매월 시설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또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의 소방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해 4월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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