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밴드 히미츠, 정규 공연 '히미츠의 빌보드 침공'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팝 밴드 히미츠가 매달 정규 공연을 진행한다.

팝 밴드 히미츠는 스페이스브릭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정규 공연 '히미츠의 빌보드 침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공연인 '바람, 바람, 바람'은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관객들과 히미츠가 함께 희망하는 빌보드 차트 성공을 주제로 한다.

이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장개업', '화성침공', '복수초', '드라큘라' 등을 포함한 1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객 참여 코너 '벗 꿈'을 기획해 기존의 히미츠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히미츠의 베이시스트 정다운은 "매 공연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빌보드를 침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22년 여름, 히미츠는 자립 준비 청년 아티스트들과 온라인 콘서트 '히미츠의 심해'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10월에는 '뮤콘초이스'를 통해 해외 에이전시들과 인연을 맺었다.

한편, 히미츠의 '바람, 바람, 바람' 공연은 4월 28일(금)부터 4월 29일(토)까지 스페이스브릭에서 진행되며, 멜론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 데일리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