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풍경] 웃음꽃 터지는 개심사

2023. 4. 16. 07: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봄은 여인들의 계절,
꽃이 핀 곳엔 그녀들이 있다.
하룻볕에 꽃망울 터지듯
여기저기 웃음소리 터진다.

꽃처럼 활짝 마음 문 열고
향기로운 얘기꽃을 피운다.
소란스러운 절간 앞마당 바라보며
개심사 부처님도 환히 웃는다.

■ 촬영정보

「 겹벚꽃, 청벚꽃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 개심사, 연못에 반영된 영상을 뒤집었다. 렌즈 70~200mm, iso 100, f5, 1/160초.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