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첫 시행…미끄럼방지·경사로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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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패드와 경사로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각 시·군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도는 미끄럼방지 패드와 경사로 등 주택 내 안전시설을 설치·보강하고, 실내 조명을 밝게 만들고 문턱을 없애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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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패드와 경사로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각 시·군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도는 200호를 대상으로 호당 최대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도는 미끄럼방지 패드와 경사로 등 주택 내 안전시설을 설치·보강하고, 실내 조명을 밝게 만들고 문턱을 없애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김태철 경기도 주거복지팀장은 “경기도의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는 예상보다 더 빠르다. 이 사업으로 인해 고령사회로 접어든 경기도에 맞춤형 주거복지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를 목표로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주거복지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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