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추성훈 힘으로 이겼다…"김동현·정찬성 이긴다더니" 굴욕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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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추성훈이 이영자와의 게임에서 패배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3회에서는 '섹시 야마' 추성훈과 그의 운동 친구인 임시완의 스파링 결과가 그려졌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런 추성훈 씨도 싸움에서 크게 지신 적이 있다"라며 10년 전 이영자와의 손바닥 밀치기 게임에서 힘으로 진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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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추성훈이 이영자와의 게임에서 패배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3회에서는 '섹시 야마' 추성훈과 그의 운동 친구인 임시완의 스파링 결과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추성훈을 소개하며 "김동현 씨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연예인 싸움 순위 인간계를 넘어 신계다. 근데 추성훈 형님한테는 진다' 신 계를 넘어섰다는 얘기다"라며 "진짜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물었다.
추성훈은 "냉정하게 얘기하면 동현이가 이길 것 같다"고 답했다.
"룰 없이 해도?"라는 물음에는 "그럼 제가 이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여기에 정찬성이 낀다면?"이라고 되물었고, 추성훈은 "체급이 저랑 다르다. 그래서 제가 체급이 높으니까 이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런 추성훈 씨도 싸움에서 크게 지신 적이 있다"라며 10년 전 이영자와의 손바닥 밀치기 게임에서 힘으로 진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10년만 재대결을 펼친 추성훈과 이영자. 이영자는 추성훈의 가슴을 치며 5초 만에 이기며 굴욕을 선사했고, 이영자는 "추성훈 씨 신사다. 젠틀맨"이라며 기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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