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시즌 2호골 작렬… 브렌트퍼드 상대로 오른발 마무리

김정용 기자 2023. 4.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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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후반 24분 황희찬이 2-0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이번 시즌 EPL 2호 골이다.

황희찬은 전반기에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기 들어 어려운 경기마다 요긴한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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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희찬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15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2-2023 EPL 31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황희찬은 후반 18분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4분 황희찬이 2-0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디에고 코스타가 헤딩 경합 후 떨어뜨린 공을 마테우스 누녜스가 잡은 뒤 오른쪽 측면 돌파에 성공했다. 누녜스가 문전으로 패스를 내줄 때 황희찬이 수비 앞으로 뛰어들며 오른발을 대 마무리했다.


황희찬의 이번 시즌 EPL 2호 골이다. FA컵을 포함하면 3호 골이다. 황희찬은 전반기에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기 들어 어려운 경기마다 요긴한 골을 넣었다. FA컵에서는 리버풀, EPL에서는 뉴캐슬과 브렌트퍼드 상대로 득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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