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 "엄마가 장원영 실물에 나보다 예쁘다고…진짜 솔직" (아형)[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는 형님' 아이브 가을이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돌아온 아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대세 아이돌다운 예능감을 뽐냈다. 가을은 아이브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가을은 "마트에 갔다가 나오려고 하는데 초등학생 여자 팬분이 아이브 가을 언니냐고 물어보더라. 맞는다고 했는데 내 대답을 듣자마자 어디론가 뛰어가면서 '아이브 가을 봤다'라고 말하면서 뛰어가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했다. 가을은 "우리 엄마가 진짜 솔직하시다"라며 "콘서트를 했는데 부모님께서도 다들 보러 오시지 않냐"라며 "옆에 원영이가 있었는데 보자마자 '원영아 너는 가을이보다 더 예쁜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장원영은 "원래 자기 자식이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라며 "근데 너무나도 귀엽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에 "가을이는 그래도 예쁘다고 얘기는 하지 않냐"며 "나는 어렸을 때부터 못생겼다고 하셔서. 솔직한 정도가 아니라 밖에 나가서 상처받을까 봐 조기교육을 확실히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브는 신곡 '아이 엠'을 포함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표해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 돌입했다. 다만 멤버 레이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 5인조로 활동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