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18회 중국국제주류박람회, 중국 루저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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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우, 중국 2023년 4월 15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3일, 제18회 중국국제주류박람회(China International Alcoholic Drinks Expo, 이하 "CIADE")가 중국 루저우에서 막을 올렸다.
CIADE에 참가하고자 중국 전역에서 상인들이 와인의 도시 루저우를 찾았다.
쓰촨성, 심지어는 중국을 대표하는 증류주 제조 도시인 루저우는 Luzhou Laojiao 및 Langjiu 같은 유명 와인 브랜드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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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우, 중국 2023년 4월 15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3일, 제18회 중국국제주류박람회(China International Alcoholic Drinks Expo, 이하 "CIADE")가 중국 루저우에서 막을 올렸다. CIADE에 참가하고자 중국 전역에서 상인들이 와인의 도시 루저우를 찾았다.
행사를 후원하는 중국주류업협회에(China Alcoholic Drinks Association)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800개 이상 기업과 1천500명 이상의 업계 인플루언서가 참가했다고 한다. 올해 행사는 활동 및 방문객 수 측면에서 기록을 세웠다.
올해 주빈국인 그리스는 그리스의 와인, 역사와 문화, 인본주의적 명물을 전시하고자 390㎡의 전시관을 설치해 그리스의 와인, 관광, 문화 및 기타 특징적인 자원을 체계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중국과 그리스의 두 문명의 기본 요소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올 2월에는 그리스 아테네에 Chinese-Greek Civilization Appreciation Center를 설립했다. 올해 CIADE는 와인을 중심으로 두 고대 문명 간의 교류, 의사소통 및 협력을 심화하고자 한다.
CIADE 개최 도시인 루저우는 '와인의 도시(City of Wine)'로도 유명하다. 쓰촨성, 심지어는 중국을 대표하는 증류주 제조 도시인 루저우는 Luzhou Laojiao 및 Langjiu 같은 유명 와인 브랜드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루저우의 와인 양조 역사는 진나라 및 한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고학자들이 루저우에서 진나라와 한나라의 '도자기 술잔'과 동한 시대의 와인 양조 공정 벽돌을 발견했는데, 이는 당시에 이미 쓰촨성에 완전한 와인 양조 시스템이 구축됐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2014년에 루저우가 CIADE의 영구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루저우는 와인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고자 CIADE를 도시 발전과 와인 문화를 연계하는 플랫폼으로 삼았다. 2022년 루저우 와인 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8.1%를 기록했고, 주류 산업의 수익은 다시 한번 1천억 위안을 돌파했다.
CIADE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꾸준히 브랜드를 혁신하고 행사의 품질을 높여왔다. CIADE는 2014년 이후 누적 전시면적 500,000㎢를 기록했고, 거의 4천200개에 달하는 기업을 유치했으며, 6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1만 명 이상의 산업 전문가와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그루지야,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및 아르헨티나가 연속으로 주빈국 역할을 수행했다.
CIADE의 활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루저우는 외부 세계를 향해 더 활짝 개방하고자 와인과 친구를 매었다. 오늘날 루저우는 두 국제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10개의 국제도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루저우는 '친구 네트워크(Network of friends)'를 확장하며 더 많은 사람이 중국 주류 문화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매료시킬 예정이다.
자료 제공: China Alcoholic Drink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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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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