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뷰] '나상호 선제골-김인성 동점골' 포항과 서울, 1-1 무승부… 권완규 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이 승점 1씩 나눠가졌다.
전반 2분 서울이 이른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경기장 좌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나상호가 직접 감아찬 게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전반 5분 김인성이 순간적인 침투를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포항] 허인회 기자=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이 승점 1씩 나눠가졌다.
15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를 치른 포항과 서울이 1-1로 비겼다.
포항은 제카, 백성동, 고영준, 김인성, 김종우, 오베르단, 심상민,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 황인재가 선발 출전했다.
서울은 황의조, 팔로세비치, 임상협, 한찬희, 오스마르, 나상호, 이태석, 김주성, 권완규, 김진야, 백종범이 선발이다.
전반 2분 서울이 이른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경기장 좌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나상호가 직접 감아찬 게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전반 5분 김인성이 순간적인 침투를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골 취소 판정이 내려졌다.
전반 23분 포항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맞고 뒤로 빠진 공을 김인성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백종범 골키퍼가 잡았다.
전반 29분 오베르단이 드리블로 수비 사이를 파고든 뒤 슈팅 찬스를 직접 만들었다. 낮게 깔아찬 킥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2분 황의조가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수비를 벗겨낸 뒤 직접 골문을 노려봤다. 황인재가 쳐내며 추가골은 무산됐다.
전반 34분 서울이 공격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채며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나상호가 아크 부근에서 감아찬 공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35분 서울이 이른 교체를 감행했다. 이태석과 팔로세비치가 빠지고 박수일, 김신진이 투입됐다.
전반 39분 김종우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슈팅을 노렸지만 밀집 수비를 통과하지 못했다.
전반 42분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심상민이 길게 올린 크로스를 김인성이 쇄도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1분 김종우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후반 4분 김종우가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 바로 앞에서 파울을 유도했다. 백성동이 감아찬 공은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다.
후반 23분 경기장 우측에서 올린 김종우의 프리킥을 박승욱이 헤딩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25분 수비 배후 공간으로 침투하는 김인성을 본 오베르단이 패스를 찔러줬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마주했으나 수비가 재빠르게 커버했다.
후반 31분 서울도 김신진이 임상협의 패스를 받아 모처럼 슈팅을 기록했다. 먼 거리에서 때린 공은 황인재 정면으로 갔다.
후반 33분 김종우가 경기장 왼쪽에서 감아올린 크로스를 박승욱이 머리에 댔다. 골문 앞에서 바운드된 공은 그대로 골문을 넘어갔다.
후반 40분 서울은 권완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문전으로 쇄도하는 김승대의 유니폼을 끌어당긴 것을 주심이 반칙이라고 판단했다.
후반 42분 김종우가 찬 프리킥은 골문을 외면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빅매치' 손흥민-황희찬 EPL 경기 직관 배낭여행 뜬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터뷰] 서울E 박충균 감독 "교체 타이밍 잘못 판단... 결과적으로 완패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현장] '첫 멀티골+고무열 데뷔+무실점 승리까지'... 아산의 '잘 되는 날'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리뷰] '첫 멀티골+고무열 데뷔전' 충남아산, 서울이랜드 2-0 제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터뷰] 임상협‧권완규의 포항 라커룸 침투, 김기동 “애정표현 맘껏 해줬다” - 풋볼리스트(FO
- [케터뷰] '돌아온 고무열-두아르테' 박동혁 감독 "득점 기대한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