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기아, 전 멤버 생존하는 안정적 운영으로 15매치 승리 (PMPS)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기아가 'PMPS 2023' 2페이즈 3일 차 15매치의 주인이 됐다.

1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페이즈2 3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세 번째 매치(15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으며, 14매치처럼 초반부터 킬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교전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전투 도중 마루게이밍이 조기 탈락했다.

5번째 자기장 시점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탈락했고, 이 과정에서 디플러스기아 크게 유리해졌다.

이 우세를 그대로 굳힌 디플러스기아. 모든 멤버를 생존시키며 15매치의 주인이 됐다.

치킨도 가져가고 9킬도 기록한 그들. 이에 15매치에서 19점을 가져갔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